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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김민호-트레비스 언쟁(?)의 발단은 이랬다!'


'양의지 추격의 솔로포 쾅!'

 



'양의지! 너무 천천히 도는거 아냐?'
 


우리 의지한테 뭐라는 거야?

 




그냥 봐라만 봤을 뿐이라구요




우리 애들한테 뭐라고 하지말라고

[OSEN=잠실,박준형 기자] 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2회말 1사 상황에서 두산 양의지가 홈런을 날렸다. 양의지가 베이스를 돌자 트레비스가 너무 느리게 뛴다며 양의지에게 뭐라고 말을 했다. 이에 김민호 코치가 격분해 트레비스에게 어필하고 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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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
http://sportsphoto.news.naver.com/themePhoto.nhn?themeid=24562&id=413163


짧은생각..
기아팬이지만 트레비스 감정조절문제는 좀 있다고 본다
보크때도 그랬고 그냥 경기중에도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있다
하지만 김민호코치의 행동도 가희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덕아웃으로 복귀하는 선수를 가로막고 언쟁을 벌이는건 이해하기 힘들다
요즘 감독이나 코치들이 상대선수를 흔들려는 일종의 작전을 쓰는 모습이 보이는데
프로야구 팬으로써 자제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