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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조영훈은 주전", KIA 선동열 감독의 뼈 있던 한마디 "조영훈은 주전", KIA 선동열 감독의 뼈 있던 한마디 삼성 라이온즈의 좌타자 조영훈이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KIA는 22일 삼성과 투수 김희걸을 내주고 조영훈을 데려오는 1:1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로써 KIA는 부족했던 공격력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 조영훈은 삼성에서 통산 타율 .243, 15홈런에 그쳤던 선수지만 줄곧 유망주 평가를 받아 온 좌타자다. 특히 올해는 이승엽의 복귀로 인해 기회가 줄었다는 점에서 트레이드가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 KIA 선동열 감독은 일찌감치 조영훈을 영입할 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범경기 기간에 KIA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선 감독은 "(조영훈을 가리키며)쟤는 여기(KIA) 오면 주전인데"라고 말하며 옛 제.. 더보기
'김민호-트레비스 언쟁(?)의 발단은 이랬다!' '양의지 추격의 솔로포 쾅!' '양의지! 너무 천천히 도는거 아냐?' 우리 의지한테 뭐라는 거야? 그냥 봐라만 봤을 뿐이라구요 우리 애들한테 뭐라고 하지말라고 [OSEN=잠실,박준형 기자] 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2회말 1사 상황에서 두산 양의지가 홈런을 날렸다. 양의지가 베이스를 돌자 트레비스가 너무 느리게 뛴다며 양의지에게 뭐라고 말을 했다. 이에 김민호 코치가 격분해 트레비스에게 어필하고 했다. / soul1014@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 더보기
KIA 리얼백업 박기남 ‘백업도 잘만하면 명품’ KIA 리얼백업 박기남 ‘백업도 잘만하면 명품’ 백업 내야수 박기남, 주축 공백 완벽히 메워 공수양면 활약 물론 더그아웃 분위기도 챙겨 김종수 기자 (2011.08.02 08:54:13) ◇ 김상현 트레이드 때 LG에서 같이 넘어온 박기남(오른쪽)은 어떤 면에서는 뜻하지 않게 건진 ‘숨은 보석’이다. ⓒ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박기남(30)이 핵심 전력으로 뜨고 있다. 주전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나가떨어진 가운데 박기남은 공백을 훌륭히 메우며 올 시즌 최대위기에 직면한 KIA를 지키고 있다. KIA 야수진에는 대표적인 백업멤버가 3명(이현곤-김원섭-박기남) 있다. 이들은 결원이 생길 때마다 ‘0순위’로 그 빈자리를 메우곤 한다. 사실 박기남은 이현곤-김원섭과는 사정이 좀 다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