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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기아vs삼성 - 졸전 선보인 기아, 김상현 돌아와도 답 안 보인다 기아vs삼성 - 졸전 선보인 기아, 김상현 돌아와도 답 안 보인다 단 3안타에 묶인 기아의 공격력은 절망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12이닝 0-0 무승부를 기록한 기아와 삼성은 목요일 경기에서는 1회부터 점수를 내며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득점 응집력이 뛰어났던 삼성은 무기력한 기아를 손쉽게 물리치며 시리즈를 2승 1무로 압도하며 6위에서 3위까지 수직상승했습니다. 완벽하게 무너진 기아, 백약이 무효인가? 이용규의 치명적인 병살타 두 개가 경기의 흐름을 완벽하게 바꿔놓았습니다. 믿었던 이용규가 시즌 전체를 봐도 몇 개 나오지 않는 병살타를 연 타석으로 만들어내며 승리할 수도 있었던 팀의 운명을 바꿔 놓았다는 점은 아쉽기만 합니다. 철저하게 농락당한 기아는 무의미했던 9회 신종길의 안타를 .. 더보기
KIA 리얼백업 박기남 ‘백업도 잘만하면 명품’ KIA 리얼백업 박기남 ‘백업도 잘만하면 명품’ 백업 내야수 박기남, 주축 공백 완벽히 메워 공수양면 활약 물론 더그아웃 분위기도 챙겨 김종수 기자 (2011.08.02 08:54:13) ◇ 김상현 트레이드 때 LG에서 같이 넘어온 박기남(오른쪽)은 어떤 면에서는 뜻하지 않게 건진 ‘숨은 보석’이다. ⓒ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박기남(30)이 핵심 전력으로 뜨고 있다. 주전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나가떨어진 가운데 박기남은 공백을 훌륭히 메우며 올 시즌 최대위기에 직면한 KIA를 지키고 있다. KIA 야수진에는 대표적인 백업멤버가 3명(이현곤-김원섭-박기남) 있다. 이들은 결원이 생길 때마다 ‘0순위’로 그 빈자리를 메우곤 한다. 사실 박기남은 이현곤-김원섭과는 사정이 좀 다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