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감독, 한일전 베스트 11 전격 공개 조광래 감독이 한·일전 베스트11을 전격 공개했다. 조 감독은 4일 박주영의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파주NFC를 찾았다. 박주영은 대학선발팀에 속해 동국대와 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를 지켜보며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조 감독은 한·일전을 앞두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청용(볼턴)과 지동원(선덜랜드)이 빠지며 오른쪽 날개에 투입할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 중앙 수비수인 홍정호(제주)까지 빠지면서 두 자리에 공백이 생겼다. 조 감독은 "컨디션을 보고 판단할 것이지만 대충 베스트11은 나왔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오늘 경기를 보니 주영이를 선발로 뛰게 해도 될 것 같다. 왼쪽에는 (이)근호(감바 오사카)를 넣을 것이다. 주영이와 근호는 청소년 시절부터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기대가 간다"고 말했다. 그러나 .. 더보기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