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줄부상에 8월 대위기 안치홍도 도루하다 허리 근육 이상으로 실려나가 KIA 줄부상에 8월 대위기 안치홍도 도루하다 허리 근육 이상으로 실려나가 2009년 영광 재현에 나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거침없는 행보에 빨간불이 켜졌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한국시리즈 직행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또 악재가 발생한 것이다. 이번에는 3할 타율로 주전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안치홍이다. KIA 안치홍은 3일 잠실구장에서 계속된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7회 초 1사 1루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두산 2루수 오재원과 충돌했다. 오재원은 곧 일어섰으나 안치홍은 슬라이딩 도중 허리에 충격을 받아 한동안 운동장에 누워 있었다. 대기하던 구급차가 경기장에 들어와 안치홍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KIA 구단 관계자는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며 "트레이너가 말한 바로.. 더보기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