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이대진을 영입한 이유 ▲ 이종범 선수와 함께 '타이거즈'를 상징하던 이대진 투수가 LG의 유니폼을 입었다. 박종훈 감독은 "여전히 2군에선 타자들을 갖고 논다"는 표현으로 그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LG트윈스 홈페이지 LG가 요즘 투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타이거즈의 상징인 'Ace of Ace' 이대진에 이어 목동을 지키던 '늘 푸른 소나무' 송신영이 줄무늬 유니폼을 입을 걸 상상한 사람을 거의 없었다. 이외에도 상승세가 두드러지던 김성현을 비롯하여 유원상, 양승진까지 더하면서 이제 LG투수진은 양적인 면에선 이제 리그 TOP3에 든다고 할 만큼 풍족해졌다. 만성적 불펜 불안에 시달리던 LG였다. 올 시즌만 하더라도 불펜진이 각성했더라면, LG의 순위는 4위가 아니라 충분히 3위는 달성하고 있었을 것이다. 트레이드 마.. 더보기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