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과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 수지구청 공무원 이야기 어느 수지구청 공무원 이야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얼마전 장인어른에게서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장인어른은 수지가 계발되기도 전부터 터를 잡고 사시던 수지 토박이분이십니다 수지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대단하십니다 얼마전 직장암 판정을 받으시고 하시던 식당운영을 접으시고 지금은 항암치료를 받으며 수술날짜를 기다리고 계신 상태입니다 식당운영을 하실때는 식당에서 밤늣게 돌아오시기때문에 주차분쟁을 격어보신일이 거의 없었답니다 설사 집앞에 다른차가 있더라도 대부분 동네분들이라서 연락을 하면 배주곤 하신답니다 저도 다세대죽택이 즐비한 면목동이나 중곡동에서 살아봐서 아는데 주차분쟁이라는게 참 껄끄럽습니다 그런데 2주전쯤 일입니다 아침부터 집앞에 다른차가 있는걸 봤지만 어차피 항암치료를 받으러가셔야 되셔서 그냥 지나치.. 더보기 이전 1 다음